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집계된 전국 주택 매매량이 34만9천여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4만5백여건이 거래돼 작년보다 56.1% 줄었고, 지방은 20만9천여건으로 36.2% 줄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0만5천여건 거래돼 작년보다 52.4%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33.3% 감소했습니다.
반면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말 기준 3만1천호로 한달 전보다 12.1% 증가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4천5백여호로 지난해 말보다 3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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