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석달 만에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월 대비 소비는 0.3%, 생산은 0.1%, 설비 투자는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소비는 지난 3월부터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5개월 연속 감소한 건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95년 이후 처음입니다.
통계청은 "물가 상승에 따라 소비 심리가 다소 위축된 측면이 있다"며, "경기 개선 또는 회복 흐름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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