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90원 돌파 연고점 경신‥주식시장도 약세

자료 제공: 연합뉴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390원 선마저 돌파하며 연고점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7.3원 급등한 1,390.9원을 기록하며 연고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어제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도는 8.3%를 기록하며 미국 주식시장이 급락한 가운데 우리 주식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중 2천 4백 선이 붕괴됐다 낙폭을 줄이며 어제보다 1.56% 내린 2,411.42를 코스닥은 1.74% 하락한 782.9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