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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유 보조금 연말까지 연장‥지방 공공요금 안정 협조"

추경호 "경유 보조금 연말까지 연장‥지방 공공요금 안정 협조"
입력 2022-09-19 09:27 | 수정 2022-09-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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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경유 보조금 연말까지 연장‥지방 공공요금 안정 협조"

    사진 제공: 연합뉴스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유 유가 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3개월 연장하고, 지방 공공요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물가 점검 회의를 열고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해 화물·운송업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초과분의 50%를 화물차·버스·택시 종사자에게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5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 중입니다.

    추 부총리는 "에너지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향후 수급·가격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대응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방 공공요금은 올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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