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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4시간 이동중지명령

춘천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4시간 이동중지명령
입력 2022-09-19 11:17 | 수정 2022-09-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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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4시간 이동중지명령

    사진 제공: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습니다.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의 신고를 토대로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ASF로 확진됐습니다.

    국내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농장은 돼지 약 7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들 돼지를 전부 살처분할 방침입니다.

    또, 오늘 오전 2시부터 20일 오전 2시까지 24시간 동안 강원도(철원 제외)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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