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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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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태풍 '난마돌' 대비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 일시 중단

포스코, 태풍 '난마돌' 대비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 일시 중단
입력 2022-09-19 13:35 | 수정 2022-09-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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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태풍 '난마돌' 대비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 일시 중단

    냉천 제방 유실 부분 보강 공사 [포스코 제공]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19일) 오전 3시부터 복구 작업을 중단하고 풍수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태풍 난마돌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어제 포항제철소 인근 냉천 제방의 유실 부위를 긴급 보강했고 수전변전소 침수 예방 조치 등에 나섰습니다.

    또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파손된 구조물과 폐자재를 결속하고 소방관 및 협력사 등의 임시 천막을 철거했습니다.

    포스코는 "본사 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태풍 피크 시간대에는 출입문 접근 및 옥외 활동을 금지하고 감전 위험이 큰 침수 지역과 발전기 주변에 인원 통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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