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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자동정지됐던 신월성 2호기 재가동 승인

원안위, 자동정지됐던 신월성 2호기 재가동 승인
입력 2022-09-20 18:05 | 수정 2022-09-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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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안위, 자동정지됐던 신월성 2호기 재가동 승인

    연합뉴스TV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8일 자동정지됐던 신월성 2호기의 조사를 마치고 안전성을 확인한 뒤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에 따르면, 신월성 2호기는 제어봉 구동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동발전기 2대의 출력차단기가 동시 작동되며 제어봉이 낙하해 원자로가 자동정지됐습니다.

    제어봉은 원자로를 급히 정지시키거나 원자로의 출력을 조절해야 할 때 사용하는 안전장치입니다.

    원안위는 원자로가 자동정지된 이후 원전 운전원의 안정화 조치가 관련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고, 안전설비도 정상 작동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원안위는 "신월성 2호기 재가동 승인 이후 출력 증발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한수원의 재발 방지대책 이행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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