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3억7천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재권 흑자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2개 반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저작권은 8억7천만달러의 흑자를 낸 반면 산업재산권은 3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산업재산권 적자 규모가 축소되고 OTT 플랫폼 활성화에 따라 국내 콘텐츠 수출이 호조를 띠면서 문화예술저작권이 견실한 흑자 흐름을 지속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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