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0원 넘게 급등하며 1,420원에 이어 1,430원마저 돌파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쯤 1,430.0원을 기록했고, 약 2시간 뒤인 오후 1시 1,431.3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0원 오른 수준입니다.
환율은 9.7원 오른 1,419.0원에 개장하자마자 13년 6개월 만에 1,420원을 돌파했으며, 약 1시간 만에 10원 더 오르며 1,430원까지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면서 3%가량 급락했고, 코스닥은 2년 3개월 만에 장중 700선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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