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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덕영

공정위, 자동차 선루프 부품 제조업체 담합 적발

공정위, 자동차 선루프 부품 제조업체 담합 적발
입력 2022-09-29 14:08 | 수정 2022-09-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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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자동차 선루프 부품 제조업체 담합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동차 선루프를 만드는 부품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업체 2곳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1억4천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선루프 유리와 차체를 연결하는 고무 부품 제조업체인 디알비동일과 유일고무가 약 5년동안 사전에 가격을 조율해 낙찰 예정자를 정하는 방식으로 담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두 업체의 합산 점유율이 100%였다며, 중간재 시장 내 담합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 행위에 엄중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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