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74억 6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8% 늘었지만, 수입이 612억 3천만 달러로 18.6% 늘면서, 무역수지는 37억 7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러시아발 에너지 대란에 환율 급등까지 겹치면서,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이 1년 전보다 80억 달러 넘게 늘면서 수입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다만 수출액 규모가 역대 9월 기준 최고를 기록해, 무역적자 규모는 8월에 비해 50억 달러 이상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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