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신지영

이천 화재현장서 끝까지 환자 지킨 故 현은경 간호사에 LG의인상

이천 화재현장서 끝까지 환자 지킨 故 현은경 간호사에 LG의인상
입력 2022-10-10 11:48 | 수정 2022-10-10 11:49
재생목록
    이천 화재현장서 끝까지 환자 지킨 故 현은경 간호사에 LG의인상

    고(故) 현은경 간호사 [LG 제공]

    LG복지재단은 경기도 이천의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투석 환자를 돌보다 숨진 고(故) 현은경 간호사에게 'LG 의인상'을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은 지난 8월 5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4층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을 당시 4층 신장투석전문병원에서 근무 중이었습니다.

    현 간호사는 유독가스에도 마지막까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대피를 돕다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LG 의인상은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