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재난 대응 부실 논란까지 불거진 카카오와 계열사들 주가가 오늘 장 초반 급락했습니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는 7-8% 급락하며 출발해 개장 직후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카카오게임즈 역시 7%대 하락 출발했습니다.
이 때문에 카카오 계열사들의 시가총액은 개장 10분 만에 3조 4천억여 원이 감소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이번 사태로 '재난 대응 부실' 논란까지 불거진 카카오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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