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주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일부 장애가 있었던 주요 서비스들이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공지를 통해 "15일 발생한 판교 인터넷데이터센터 화재로 검색, 뉴스, 쇼핑, 카페, 블로그, 시리즈온, 오픈톡, 스마트스토어 센터 등 일부 기능에 오류가 발생하였으나, 현재 모든 서비스 기능이 정상 복구돼 사용이 가능한 상황임을 안내해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어제 오후 3시 기준으로 모든 서비스가 복구된 것으로 판단하고 공지를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아직 일부 블로그 내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처리 중이라고 별도의 공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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