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어젯밤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와 유선 회담을 갖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와 관련해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안 본부장과 타이 대표가 양국 간 협의 지속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재 가동 중인 실무협의체에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양국 통상장관이 다음 달 열리는 APEC 통상장관회담 등 다자회의를 통해 고위급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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