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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한항공 활주로이탈 사고 관련 "사고수습본부 설치"

국토부, 대한항공 활주로이탈 사고 관련 "사고수습본부 설치"
입력 2022-10-24 08:21 | 수정 2022-10-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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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대한항공 활주로이탈 사고 관련 "사고수습본부 설치"

    사진 제공:연합뉴스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항공정책실장을 반장으로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현지 공관·항공사 등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 "이번 사고로 세부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세부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진에어 항공편이 인근 클라크 공항으로 회항했고, 세부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던 제주항공 항공편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운항 예정인 진에어와 에어부산의 세부행 항공편의 경우 현지 공항 상황 등을 고려해 운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현지시각 23일 밤 11시 7분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했으며 여객기에는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이 타고 있었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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