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먹통 사태'에 따른 서비스 오류 기간을 127시간 30분으로 공식화했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의 모든 서비스와 기능은 지난 20일 오후 11시부로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오류가 시작한 시점이 15일 3시 30분쯤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127시간 30분, 날짜로 따지면 5일 7시간 30분 동안 서비스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카카오는 장애 발생 닷새째인 19일부터 카카오톡 상단 배너 등을 통해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으며 24일 기준 약 4만 5천 건이 접수됐습니다.
카카오는 "화재 발생 10시간 만인 16일 오전 1시 31분에 카카오톡 메시지 기능이 가능했으며 16일 오후 페이와 택시·대리, 내비, 웹툰, 멜론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했고 19일 오전에는 다음 메일 정상화가 완료돼 대부분 주요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임상재
'먹통 사태' 카카오, 서비스 오류 127시간 30분으로 공식화
'먹통 사태' 카카오, 서비스 오류 127시간 30분으로 공식화
입력 2022-10-26 10:34 |
수정 2022-10-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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