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의 모든 서비스와 기능은 지난 20일 오후 11시부로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오류가 시작한 시점이 15일 3시 30분쯤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127시간 30분, 날짜로 따지면 5일 7시간 30분 동안 서비스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카카오는 장애 발생 닷새째인 19일부터 카카오톡 상단 배너 등을 통해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으며 24일 기준 약 4만 5천 건이 접수됐습니다.
카카오는 "화재 발생 10시간 만인 16일 오전 1시 31분에 카카오톡 메시지 기능이 가능했으며 16일 오후 페이와 택시·대리, 내비, 웹툰, 멜론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했고 19일 오전에는 다음 메일 정상화가 완료돼 대부분 주요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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