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박진준

청주 오리농장 등 2곳서 AI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중

청주 오리농장 등 2곳서 AI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중
입력 2022-11-05 10:45 | 수정 2022-11-05 10:46
재생목록
    청주 오리농장 등 2곳서 AI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중

    자료사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청주시의 육계 농장과 오리 농장에서 각각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인지 확인 중이며, 정확한 결과는 1∼3일 뒤에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그제 고병원성 AI 확진이 보고된 청주 오리농장의 방역대 내에 있는 가금농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두 농장 발생 사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농장에서는 각각 육계 5만 마리, 오리 1만3천2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오늘 0시부터 36시간 동안 충북, 세종, 충남 천안시와 발생농장 계열사의 가금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