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안전 점검하는 국토부 장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수주지원단을 이끌고 사우디아라비아 출장 중인 원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얼마 전 철도 유관기관 대표들에게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한 직후 사망사고가 발생해 매우 당혹스럽다"며 "사고 원인 조사 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는 사고 당시 차량 정리 작업과 관련한 규정을 준수했는지, 작업자와 기관사 간 업무 협조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현재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철도안전감독관 등이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와함께 유가족에게 충분히 상황을 설명하고, 장례 등 후속 절차 지원에 정성을 다하라고 코레일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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