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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이르면 내일 라임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제재

금융위, 이르면 내일 라임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제재
입력 2022-11-08 15:11 | 수정 2022-11-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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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이르면 내일 라임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제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우리은행 사진제공]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내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제재를 결정합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내일 정례회의에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제재안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지난해 4월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에게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 결정을 내린 지 1년 6개월여 만입니다.

    손 회장이 원안대로 금융위에서 문책 경고의 제재를 받으면 연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라임 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 등을 편법 거래하며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던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해 환매 중단이 벌어진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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