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0만 명 가까이 줄었지만 전 연령대 가운데 유일하게 20대는 실업자가 5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10월 20대 실업자 수는 23만1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천 명 늘었습니다.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은 실업자가 줄어 전체 실업자는 9만5천 명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고용 지표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9월과 10월에 대기업 공채로 구직자가 늘면서 실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