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5%를 넘어섰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우리 WON플러스 예금'은 어제 1년 만기 기준 연 5.18%의 금리를 제공했습니다.
다만 이 상품은 오늘 오전 기준으로 금리가 연 4.98%로 다시 내려갔습니다.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은 오늘부터 1년 만기 기준 연 5.01%의 금리를 적용하고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도 오늘 기준 1년 만기 상품에 연 5.1%의 금리를 적용합니다.
예금금리가 5%대를 기록한 건 한국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지난달 12일 한은이 사상 두 번째 빅 스텝을 밟자 주요 시중은행들은 일제히 예·적금 금리를 0.3∼1%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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