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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14년새 200여개 줄었다‥경북·전남·부산 순으로 많이 줄어

전통시장 14년새 200여개 줄었다‥경북·전남·부산 순으로 많이 줄어
입력 2022-11-21 09:16 | 수정 2022-11-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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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14년새 200여개 줄었다‥경북·전남·부산 순으로 많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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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전통시장이 지난 14년 동안 200개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전국 전통시장 수는 1천401개로 14년 전인 2006년보다 209개가 줄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같은 기간에 경북이 191개에서 138개로 53개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전남이 30개, 부산이 23개, 충남이 20개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시장 안 점포 수도 2006년 22만5천여개에서 2020년 20만 7천여개로 8% 넘게 줄었습니다.

    이처럼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이 부진한 것은 백화점과 편의점 등이 그 역할을 대신한 데다 유통 시장 구조가 온라인 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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