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아영

3분기 순대외금융자산 사상 최대‥자산보다 부채 더 많이 줄었다

3분기 순대외금융자산 사상 최대‥자산보다 부채 더 많이 줄었다
입력 2022-11-23 15:00 | 수정 2022-11-23 15:00
재생목록
    3분기 순대외금융자산 사상 최대‥자산보다 부채 더 많이 줄었다

    자료사진

    주식시장 침체와 미국 달러화 강세로 3분기 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과 부채가 모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은 2조 82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 말보다 406억 달러 감소했는데, 거주자의 직접투자가 60억 달러, 증권투자는 352억 달러 줄었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의미하는 대외금융부채는 9월 말 기준 1조 2천 969억 달러로 826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직접투자가 186억달러, 증권투자가 856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대외금융자산 보다 대외금융부채가 더 많이 줄면서, 한국의 대외지급 능력을 반영하는 순대외금융자산은 3분기 말 기준 7천 860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