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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화물연대 파업에 시멘트·철강 출하 차질"

산업부 "화물연대 파업에 시멘트·철강 출하 차질"
입력 2022-11-25 11:15 | 수정 2022-11-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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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화물연대 파업에 시멘트·철강 출하 차질"

    화물연대,총파업

    산업통상자원부는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시멘트와 철강 업종을 중심으로 제품 출하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어제 업계 관계자와 유관 부서로 이뤄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1차 회의를 열고 업종별 영향을 점검한 결과 시멘트와 철강 업종에서 주로 제품 출하 차질이 발생했고 기타 주요 업종에서는 아직 피해 규모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시멘트 업종은 레미콘 등 최종 수요처의 적재능력이 통상 이틀 내외인 탓에 건설 현장의 피해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산업부는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주요 업종의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물류 차질로 인한 피해 대책 마련과 애로사항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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