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역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상품교역지수가 최근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세계무역기구, WTO는 최근 상품교역지수가 96.2를 기록해 지난 8월 발표했던 100보다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상품교역지수는 세계 무역 전망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치인 100보다 낮을수록 성장세가 약하고 100보다 높으면 강하다는 뜻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난과 각국의 긴축 정책의 영향으로 향후 상품 무역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졌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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