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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전현무 한라산 등반,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5주 연속 1위

'나혼산' 전현무 한라산 등반,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5주 연속 1위
입력 2022-01-11 11:41 | 수정 2022-01-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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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가 1월 1주차 금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TV화제성 1월 1주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6.37%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 마의 두 자릿수를 넘기며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5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출발' 특집으로 배우 남윤수, 전현무의 새해 버킷리스트 도전기가 펼쳐지며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는 2022년 새해 첫날, 한라산 정상을 향했으나 얼마 가지않아 지쳐 느려졌고 그 사이 함께 오르던 등산객들 역시 보이지 않았다. 한참 뒤에 출발한 등산객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추월당한 전현무는 해발 1200미터에 도착하자 과부하 걸린 학다리와 반쯤 풀린 동공의 처절한 비주얼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가 입을 모아 '중도 포기'를 예언했지만, 결국 전현무는 7시간 24분 만에 백록담 영접에 성공했다. 광활한 대자연에 전현무는 “너무 황홀했다. 백록담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것 같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남윤수가 가장 '연모'하는 여인, 할머니 댁을 찾았다. 남윤수는 침대에 누워 요리하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단잠을 자는가 하면, 비몽사몽 일어나 요리하는 할머니 옆에서 간을 보기 바쁜 'K-손주'의 일상으로 찐 공감을 자아냈다. 남윤수는 할머니와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셀프 사진관을 찾아 사랑스러운 커플사진을 찍었고, 인화된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나란히 저장했다. 집에 돌아와 할머니와 손주가 나란히 앉아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는 정겨움 가득한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선 삼재를 맞은 쥐띠 기안84의 '액운 타파 고군분투기'와 코드 쿤스트의 '집에서 콕쿤 데이'가 예고되며 기대를 더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0일(월) 발표한 결과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승훈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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