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눈을 의심했다. 방탄소년단이 워크맨을 봐주는 것도 신기한데 인증까지 해주시다니. 올해 운은 다 쓴 듯. 너무 흥분한 나머지 꿈나라에 있을 메인 피디에게 톡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RM과 제이홉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웹예능 '워크맨'의 한 장면을 캡처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워크맨' 장면에는 '(출연희망) 제이홉'이라는 자막이 쓰였다. 이에 제이홉은 "그렇죠. 저는 향과 풍미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장성규가 '워크맨' 메인 PD에게 "RM님과 제이홉님이 스토리에 인증해주심. 이게 '머선 129'"라고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제이홉 '워크맨' 출연했으면", "진짜 영광이겠어요", "나였으면 너무 좋아서 소리 질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백승훈 / 사진출처=장성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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