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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다영 "쪼꼬미는 물면 안 놓아, 신곡 '슈퍼 그럼요'도 창민 선배님에게 직접 받아"

쪼꼬미 다영 "쪼꼬미는 물면 안 놓아, 신곡 '슈퍼 그럼요'도 창민 선배님에게 직접 받아"
입력 2022-01-12 14:08 | 수정 2022-01-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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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우주소녀 쪼꼬미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쪼꼬미만의 공격적인 마케팅 포인트가 뭐냐?"고 묻자 다영이 "계속 쪼꼬미, 쪼꼬미 이렇게 들이대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 물면 안 놓는다. 눈 마주치면 챌린지 하셔야 한다"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우주소녀 쪼꼬미의 새 앨범 '슈퍼 그럼요'를 언급하며 김신영이 "'흥칫뿡' 이후로 1년 3개월만에 두번째 싱글앨범이 발매되었다. '흥칫뿡'이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컴백 전에 약간의 부담이 있었을 것 같다. '흥칫뿡'이 너무 잘되어서"라고 말하자 수빈이 "저희가 컴백을 준비하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흥칫뿡' 때 할 수 있는 웬만한 자극적인 건 다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보다 더 자극적이고 강렬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미래로 갔다. 비닐옷도 입고 다양한 시도를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이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레트로적인 느낌도 있고 뉴트로적인 것도 있고 하이틴스러운 것도 있고 다 있는데 억지스럽지 않더라. 타이틀곡 '슈퍼 그럼요' 반응이 뜨겁더라"라고 감상을 전하자 루다가 '슈퍼 그럼요'에 대해 "'슈퍼 그럼요'는 디스코 기반의 댄스곡으로 힘들 때는 쪼꼬미의 어깨에 기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소개했다.

    "쪼꼬미 중에 노래를 받기 위해 직접 발로 뛴 영업부장이 있다고 하더라. 다영 씨, 비하인드 스토리가 뭐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다영이 "제가 홍보마케팅부 팀장이다"라고 답하고 "저희 쪼꼬미들이 회사 스타쉽에서 굉장히 사랑받는 막내딸 느낌이다. 대표님이 쪼꼬미 언제 컴백하냐? 우리 컴백해야 한다, 곡을 받아라 라고 계속 말씀하셨다. 그런데 마음에 드는 곡이 없으신 거다. 그래서 저도 상심해있던 찰나에 헬스장에서 창민 선배님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영은 "제가 말씀드렸지 않냐? 한 번 눈빛 받으면 물고 놓지 않는다. 선배님이 쪼꼬미에 관심을 보이시길래 바로 '흥칫뿡'을 들려드리고 저희 노래 생각 있으시냐고 여쭤봤더니 생각 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바로 대표님과 연결했고 대표님이 듣자마자 사, 구매해 라고 하셔서 샀다"라고 밝혔다.

    다영의 행보에 김신영이 "곧 스타쉽 이사 될 것 같다"라고 말하자 쪼꼬미의 다른 멤버들도 공감하며 "차기 이사가 될 것 같다"라고 응수했다.

    "대표님이 소유와 정기고의 '썸' 이후에 듣자마자 오케이한 곡이라고 들었다"라는 한 청취자의 제보에 다영은 "맞다"고 답하고 "보통 듣고 두세번 고민하고 사시는데 이 노래는 첫소절 '내 이름은'을 듣자마자 사라, 이거다 라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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