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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미, 불륜 오명 벗었다…"상대방 아내와 오해 풀어" [전문]

황보미, 불륜 오명 벗었다…"상대방 아내와 오해 풀어" [전문]
입력 2022-01-12 17:24 | 수정 2022-01-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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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보미 측이 사생활 논란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오후 황보미 소속사 비오티컴퍼니는 "황보미는 고소장을 받은 후 상대측 아내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상대측 아내 분이 오해를 풀고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보미는 의도적으로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본인에게 접근한 남자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 등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황보미의 사생활로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과 상대측 아내분에게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보미는 유부남 B씨의 아내 A씨로부터 5천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A씨는 "황보미가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호소했다. 이에 황보미는 "상대 남성이 유부남인 걸 인지하지 못했다"며 A씨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황보미는 2014년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프로그램 '베이스볼S'의 진행을 맡았다. 이후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TV정보쇼 알짜왕', '살짝 미쳐도 좋아'에 출연했다. 드라마 '상속자들', '구암 허준', '크리미널 마인드', '굿캐스팅' 등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이하 황보미 소속사 비오티 컴퍼니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비오티 컴퍼니입니다.

    지난 2021년 11월 보도된 황보미 사생활 논란에 대한 진행 사항을 전달드립니다. 황보미는 고소장을 받은 이후 상대측 아내분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이에 상대측 아내분은 오해를 풀고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하였습니다. 현재 황보미는 의도적으로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본인에게 접근한 남자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 등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다시 한 번 황보미의 사생활로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과 상대측 아내분에게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승훈 / 사진출처=황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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