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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수지, 2세 준비 위해 17kg 감량 “진짜 2세가 생겼다”

‘라디오스타’ 이수지, 2세 준비 위해 17kg 감량 “진짜 2세가 생겼다”
입력 2022-01-12 23:05 | 수정 2022-01-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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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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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꽁트에 꽁트를 무는 이야기‘ 특집으로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주현영, 김두영이 출연했다.

    1년 반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수지는 “그때보다 홀쭉해졌는데 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있는 거냐”는 질문에 “제가 지금 한 17kg 감량했다가 요즘 3kg이 다시 쪘다. 살이 너무 잘 빠지더라. 너무 신이 나서 거울을 보니 점점 김고은씨가 되는 것 같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수지는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한 목적이 2세 준비였는데 살이 빠지다 보니 건강해져서 제가 진짜 2세가 생겼다”고 공개하며 “아직 초기여서 조심스럽다. 3kg이 다시 쪄서 선생님께 아이 때문에 그런 거냐고 여쭤봤는데 아직 아이는 조그맣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성호와 김대희는 “많이 웃기지 마”, “웬만하면 충격 주지 마세요”라고 이수지 보호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와 축하해요!!”, “귀엽겠다”, “눈웃음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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