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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숙소 독방은 가위바위보로 결정, 월드컵 결승전 수준이었다" (정희)

엔하이픈 "숙소 독방은 가위바위보로 결정, 월드컵 결승전 수준이었다" (정희)
입력 2022-01-13 14:09 | 수정 2022-01-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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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엔하이픈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엔하이픈을 "데뷔 1년을 갓 넘긴 지금 K팝 최고의 루키로 떠오른 분들이다. 더 중요한 건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정오의 희망곡'을 꼬박꼬박 찾아준다는 거다. 4세대 원톱 아이돌"이라고 소개하고 환영했다.

    이어 김신영이 "데뷔하자마자 신인상을 휩쓸었다. 게다가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하셨다. 축하한다. 솔직히 수상 예상하셨냐?"라고 묻자 엔하이픈은 "작년에는 수상 소감을 엄청 외웠다. 이번에는 그럴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빴다. 그리고 본상까지는 예상을 못했다. 웬만한 곳에서 신인상을 다 수상해서 무대만 하고 집에 일찍 가겠네 하면서 갔는데 감사하게도 본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엔하이픈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 발매를 축하하며 김신영이 "이건 드문 일이다"라고 말하며 앨범 소개를 요청하자 정원이 "저번 앨범이랑 연장선이다. 저번 앨범은 'DIMENSION : DILEMMA'로 다양한 욕망 속 딜레마에 빠지게 되면서 정답을 찾기 위해 달려나갔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그렇게 계속해서 달리던 소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을 시작하고 세상이 틀렸음을 깨닫고 난 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신영이 "이번 앨범 준비하느라 잠을 잘 못잤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정원은 "엔진 분들이 저희가 스케줄이 많은 걸 알고 계신다. 너무 걱정하실 것 같은데 잠을 아예 못자고 그런 건 아니고 잘 생활하고 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답헸다.

    "이 와중에 제일 열심인 멤버는 누구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성훈은 정원을 꼽았고 다른 멤버들도 모두 이에 동의했다.

    김신영이 "타이틀곡이 'Blessed-Cursed', 한글로 하면 '축복-저주'다"라며 곡 소개를 요청하자 제이크가 "세상을 살아가며 겪는 여러가지 일들이 과연 축복일까 아니면 저주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은 노래다. 결론적으로는 이게 중요하지 않고 축복이든 저주든 저희만의 정답과 저희만의 방식을 찾아나가겠다는 이야기를 담고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신영이 "엔하이픈이 이제 숙소에서 방이 나뉘어졌는데 룸메가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엔하이픈은 제이크와 제이가 한 방을, 니키, 성훈, 선우, 정원이 큰 방을, 맏형인 희승이 독방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어떻게 뽑은 거냐? 제비뽑기를 한 거냐? 회의를 한 거냐?"라고 묻자 엔하이픈은 "독방은 가위바위보로 공정하게 정했다"라고 답하고 "전설적인 가위바위보 장면을 녹취해놓았다. 거의 월드컵 결승전 수준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이 터졌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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