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용환 작가는 우리나라 전쟁사의 가장 극적인 순간, 임진왜란 중에서도 가장 치열했던 1597년 ‘명량해전’과 이순신의 사투를 다룬 영화 ‘명량’을 코드무비로 꼽았다. 영화 ‘명량’은 배우 최민식 주연의 2014년 개봉작으로 무려 1,761만 관객이라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심용환 작가는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 기록을 중심으로 당시 절박했던 전쟁 상황과 인간 이순신의 고뇌에 주목, 영화의 핵심 코드 해석에 나선다. 또한, 왜 영화 속에서 이순신하면 떠오르는 거북선의 활약이 등장하지 않는지, 압도적 열세 속에서도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충무공의 숨겨진 진짜 전략은 무엇이었는지 고증을 통해 짚어본다.
심용환이 소개하는 ‘명량’ 이야기는 1월 16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코드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