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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임시완의 야심찬 계획! “박용우 이용해 손현주 잡겠다!” (종합)

‘트레이서’ 임시완의 야심찬 계획! “박용우 이용해 손현주 잡겠다!” (종합)
입력 2022-01-15 23:31 | 수정 2022-01-1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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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완의 계획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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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황동주(임시완)은 오영(박용우)을 이용해 인태준(손현주)을 파멸시키겠다는 계획을 드러냈다.

    동주는 노선주(김국희)를 찾아와 “조세국 국장들을 밀어내는 게 첫 번째입니다. 올라와서 썩은 물 밀어내시겠어요?”라는 제안을 했다. 노선주는 “팔다리 자르면 넌 무사할 거 같고?”라며 동주를 염려했다. 동주는 아버지의 마지막을 떠올리며 “이거라도 해야 해요”라며 괴로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버지가 사고사가 아니라고 의심한 동주는 당시 근처 집인로 CCTV와 블랙박스를 뒤지며 수상한 점을 찾았다. 어느 차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 동주는 차의 행방을 찾으면서 “온 길을 되돌아갔다는 건가?”라며 차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동주는 수상하게 여긴 차의 번호를 알아낸 결과, 인태준(손현주)의 차라는 걸 확인했다. 그가 범인이라고 확신한 동주는 인태준을 끌어낼 계획을 준비했다.

    한편, 오영은 동료이자 후배였던 국장들이 자신을 끌어내리는데 뜻을 모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그때 안성식은 조사 중이던 명주전자 직원의 자살을 오영의 압박 때문이라고 증언했었다.

    다른 동료들도 자신을 밀어내려고 안성식 증언에 힘을 싣자 오영은 괴로워했다. 억울한데도 불구하고 오영은 인태준 앞에 무읖꿇고 “죽은 사람에게 막내딸이 있어요. 그 애가 가진 것 하나까진 뺏어가지 못하게 부탁드립니다!”라고 애걸했었다.그렇게 자신을 밟고 올라간 안성식이 여전하게 비리를 저질러왔단 사실에 오영은 씁쓸해했다.

    본청에서는 민소정 (추상미) 차장이 안성식은 물론 장정일(전배수) 국장을 징계하자는 제안을 했다. 민소정은 “인도훈(문수인)의 조사니까 확실할 것”이라고 인태준에게 압박을 넣었다.

    인도훈은 안성식 국장의 사무실을 뒤졌지만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는 동주에게 “너냐? 너지!‘라며 의심했지만 때마침 민원인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더 추궁하지 못했다.

    조세3국은 대부업체 장부를 훔쳐 제보했다는 제보자에게 내용을 들었다. 당시 금리로 대부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빚을 못갚는 20대 청년들을 다치게 만들어 보험 사기를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었다.

    민원인 덕분에 인도훈을 따돌린 동주는 장정일을 찾아가 서로의 이익을 공유하자는 제안을 했다. 안성식이 모은 인태준의 비리 자료를 건넨 것이었다.

    장정일은 자료 2개 중 1개만 인태준에게 내밀며 “제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아십니까”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나 인태준은 이미 동주에게 자료를 받은 뒤였다. 그는 장정일 대신 노선주를 3국 국장으로 앉히려고 불러들였다.

    국장 후보들이 모인 자리에서 국세청장(박지일)은 “나도 한 명 추천하겠다”라고 말해 놀라게 만들었다. 그때 들어온 5국 국장 후보는 바로 오영이었다.

    동주는 ‘저 사람을 이용해서 그 놈 걸 전부 가져올 겁니다. 돈보다 힘보다 무서운 게 사람이란 거. 알게 해줄 겁니다’라고 다짐했다. 이 모든 일들이 동주가 꾀한 계략이었다.

    시청자들은 드러난 오영의 과거와 동주의 치밀한 계획에 놀랐다. “오영이 저런 일이 있었구나”, “5 국장 중 2명이 동주의 말이라니”, “국세청장은 무슨 생각인가”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나쁜 돈 쫓는 국가 공인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국세청을 무대로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품어봤을 세금의 쓰임, 권력가들의 비자금 등을 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전에 없던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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