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김현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평범하게만 살아온 내게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 가져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입장문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을 통한 내 단면적인 부분을 보고 (나를)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악성 댓글, 각종 루머, 내 개인 일상 모습을 통해 비하, 조롱, 성희롱 댓글 및 게시글들이 너무 심각한 상태다. 많이 힘든 상태"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김현중은 "현시점으로부터 악의적인 댓글 및 게시글, 허위사실에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언제나 날 응원해준 지인 및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글을 매듭지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13일에도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당시 "일반인으로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 도가 지나치는 악플들이 정말 많았어서 자료는 모아놨는데, '저 사람들을 내가 보기나 할까' 생각하고 웃으며 넘겼다. 다 관심이라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송지아와 최종 커플이 됐다.
[이하 김현중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현중입니다.
평범하게만 살아온 저에게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관심 가져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통한 저의 단면적인 부분을 보고 비판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악성댓글, 각종 루머, 저의 개인 일상 모습을 통한 비하, 조롱, 성희롱 등등에 대한 댓글 및 게시글들이 너무 심각한 상태이고, 그에 따라 저도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현 시점으로부터 악의적인 댓글 및 게시글, 허위사실에 있어서 법적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신 지인 및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백승훈 / 사진출처=김현중 인스타그램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