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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충격 결혼' 아오이유우, 개그맨 남편 아이 임신

'열도 충격 결혼' 아오이유우, 개그맨 남편 아이 임신
입력 2022-02-10 14:53 | 수정 2022-02-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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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아오이 유우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 부부가 부모가 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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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다수의 일본 언론은 아오이 유우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며 올여름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상황.

    야마사토 료타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고맙게도 아이를 갖게 됐다. 올여름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하게 만날 때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아오이 유우는 1999년 뮤지컬 '애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릴리 슈슈의 모든 것'에 출연하며 일본의 슈퍼스타로 자리 잡은 배우다. 그의 청초한 외모와 빈티지한 패션은 많은 일본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혀 일명 '모리걸' 스타일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남편 야마사토 료타 역시 일본 대표 개그맨이다. 2003년 야마자키 시즈요와 난카이 캔디즈를 결성해 인기를 끌었다. 빨간 안경테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추남' 개그맨 순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고 전성기 시절 16개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 이력을 지녔다. 아오이 유우보다 아홉 살 연상이다.

    대표 추남 개그맨과 미모의 여배우의 결혼. 교제 2달 만에 열애 발표 없이 바로 결혼 발표를 한 이들의 소식은 2019년 열도를 뒤흔들었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호영 / 사진캡처=오리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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