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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원미연·전유나·김혜연까지 '레전드 디바' 총출동

'복면가왕', 원미연·전유나·김혜연까지 '레전드 디바' 총출동
입력 2022-02-25 15:10 | 수정 2022-02-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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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새롭게 가왕의 자리에 오른 '작은 아씨들'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이 치열한 듀엣 대결을 펼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휩쓸었던 '레전드 디바' 원미연·전유나·김혜연, 3연승 가왕 '5월의 에메랄드' 유미, '레전드 보컬리스트' 조장혁, '플라워' 보컬 고유진, '리틀 혜은이' 요요미, '트로트 대세' 이도진, '가요계 대표 잉꼬부부' 유성은&루이, '원조 음색 퀸' 애즈원 민, '케이팝 핫 루키' 위클리 먼데이&지한, 코미디언 박성호가 판정단으로 합류해 폭풍 리액션과 날카로운 눈썰미를 뽐내며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주, '아빠는 월급쟁이' 박현수를 꺾고 새롭게 가왕의 자리에 오른 '작은 아씨들'. 그녀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명품 무대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는데. '너의 뒤에서',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등의 곡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완벽하게 소화해 낸 그녀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첫 가왕 방어전에 도전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과연 신흥가왕 '작은 아씨들'은 연승을 이어가며 '가왕석 장기집권'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가요계 트로이카 3인방 원미연·전유나·김혜연이 출격한다. 세 사람은 한 시대를 휩쓸었던 '레전드 디바'인만큼 내공 있는 감상평은 물론,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데. 특히 명곡 '너를 사랑하고도'의 주인공, 전유나는 처음으로 판정단으로 출연해 예상 밖의 엉뚱한 추리력을 뽐내며 김구라를 비롯한 판정단을 폭소하게 만든다는 후문. 또한, 국민 기상송 '뱀이다'를 부른 김혜연은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고 “제가 아는 목소리인 것 같다!”라며 예리한 눈썰미를 선보이기도 한다고. 과연 '가요계 트로이카' 원미연·전유나·김혜연의 활약상은 어떤 모습이며, 김혜연의 귀를 사로잡은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면가수 8인의 다채로운 무대와 판정단들의 추리 대결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5시 4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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