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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정준하-하하-구준엽-하림-돈스파이크 한자리에! ‘공통점’은?!

‘놀면 뭐하니?’ 정준하-하하-구준엽-하림-돈스파이크 한자리에! ‘공통점’은?!
입력 2022-02-26 18:51 | 수정 2022-02-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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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와 하하가 바버샵에 갔다가 화들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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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삭발은 처음이지?’ 편이 펼쳐졌다.

    정준하는 바버샵에 도착해서 “바보라고 하는 거 아니니”라며 제발저린 모습을 보였다. 샵으로 들어가자 살아 생전 처음 보는 광경이 펼쳐졌다.

    민머리 대표 3인방 구준엽, 하림, 돈스파이크가 머리를 밀고 있던 것이었다. 당황한 정준하 뒤로 하하도 놀란 모습으로 들어왔다.

    머리를 다듬은 후 모인 이들은 민머리에 대한 경험담을 얘기했다. 구준엽은 “난 머리 민 지 한 30년 쯤 됐다”라고 밝혔다. 하림도 20대 이후부터 탈모 왔다고 밝혔고, 돈스파이크는 땀이 많아서 헤어스타일이 망가지는 모습에 머리를 밀게 됐다고 얘기했다.

    하하는 “20대에 머리 민 적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난 태어나서 처음 삭발한 거다”라고 얘기했다.

    시청자들은 “민머리 토크 재밌다”라는 반응이었다. “광내주는 거 봐 크크”, “다들 젊을 때 존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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