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의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잇츠 미, 잇츠 위'는 각각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일곱 멤버가 하나가 되어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는 신나는 리듬과 펑키한 기타 선율이 특징인 곡으로 가요계를 평정하겠다는 멤버들의 포부가 담긴 노래다.
템페스트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배드 뉴스'를 비롯해 'Just A Little Bit(저스트 어 리틀 빗)', 'Find Me(파인드 미)', '있을게', 'Bad At Love(배드 앳 러브)' 등 5곡이 수록됐다.
한빈은 국내 최초의 베트남 국적 남자 아이돌이자 팀 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데뷔에 힘든 점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아이돌로 데뷔하겠다는 꿈을 안고 한국에 왔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많이 힘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템페스트 한빈으로 인사드리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 힘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에게도 인사를 전한 한빈은 "(나를)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겠다"며 자신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겠다는 각오를 밝힌 템페스트의 '잇츠 미, 잇츠 위' 전곡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승훈 /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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