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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홍이삭,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

'슈퍼밴드' 홍이삭,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
입력 2022-03-04 10:07 | 수정 2022-03-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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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이브아침이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아카이브아침은 4일 오전 9시 공식 SNS를 통해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홍이삭은 2013년 제24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받으며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탁월한 노래 실력과 따뜻한 음색, 훈훈한 외모에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까지 선보여 큰 인기를 얻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음악 영화 '다시 만난 날들'의 주연과 음악 감독을 맡은 바 있고, 각종 라디오 DJ, 다양한 라이브 공연 등의 다재다능한 활동 및 '경이로운 소문', '해피니스' 등 히트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여 음악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본인이 직접 제작한 EP '마음이 내려 쌓이면'을 출시하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카이브아침 측은 "따뜻한 음색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홍이삭의 합류를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며,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된 만큼 다재다능한 그의 역량을 발휘할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이삭 또한 아카이브아침을 통해 "아카이브아침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하다. 이곳에서 오래오래 기록으로 남겨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열심히 좋은 것들을 만들어 낼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아카이브아침은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티브의 힘에 가치를 두고 기록될 만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자는 비전과 함께 출범했다. 1호 파트너 뮤지션으로 김필이 합류했으며 이어 지난해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 올해 홍이삭까지 영입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의 보금자리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향후 아카이브아침은 지속적인 뮤지션들의 영입과 더불어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아카이브를 만들어 나가는 색깔 있는 레이블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유정민 / 사진제공 아카이브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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