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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광야? 좋은 곳이다", 은혁 "잘 만든 세계관이지만 머리 아프다" (정희)

규현 "광야? 좋은 곳이다", 은혁 "잘 만든 세계관이지만 머리 아프다" (정희)
입력 2022-03-04 14:29 | 수정 2022-03-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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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규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규현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네분의 조합은 처음이다"라고 말하자 이특이 "왜 이 네명이 뭉쳤냐 하면 우리가 라디오는 '정오의 희망곡' 아니면 안 나가겠다 보이콧을 했다"라고 말했고 신동이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이번 활동은 라디오 홍보를 많이 돌지 말고 몇 개 뽑아서 하자 했는데 후보로 '정희'가 딱 나왔을 때 여기 나가고 싶은 사람으로만 모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신영이 "최강창민 씨가 와서 이런 얘기를 하셨다. 규현이 광야가 대체 뭐냐고 묻길래 최강창민 씨가 나도 잘 모른다고 했다고"라고 말하고 "규현 씨는 이제 광야를 좀 아시냐?"라고 묻자 규현이 "좋은 곳이다. 광야로 넘어가야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SM의 '광야' 세계관에 대해 이특은 "저는 SMCU 세계관이 너무 좋다. 광야를 당연히 알고 있고 이걸 생각해내신 이수만 회장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라고 말했고, 은혁은 "잘 만든 세계관이긴 하지만 없던 가수들까지 너무 꾸역꾸역 넣지 않았나 생각한다. 하면 따라 가겠지만 머리가 아프다. 우리 청소년 팬분들 공부할 시간도 빠듯한데 이거 공부하는데 시간 너무 걸린다. 저희에게 심플하게 설명을 좀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같은데 이걸 일부러 공부하거나 알려고 해서 아는 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다 알게 된다. 조금만 기다려보시면 모든 게 이해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신영이 "작년 한 해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아티스트에 슈퍼주니어가 뽑혔더라. 한 해 동안 1545개의 공식 스케줄을 하셨더라"라고 말하자 규현이 "난 작년에 300개 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특이 "규현이 300억 번 게 사실이냐?"라고 묻자 김신영이 "규현 이름으로 동호대교 샀다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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