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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한소희, 네티즌들은 "할머니는 내 전부"라는 한소희 응원

빚투 한소희, 네티즌들은 "할머니는 내 전부"라는 한소희 응원
입력 2022-03-07 14:02 | 수정 2022-03-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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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소희가 빚투 이슈에 시달리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한소희가 평소 "내 전부"라며 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며 오히려 한소희를 응원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 방송사의 '유명 연예인 모친이 지인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보도한 이후 유투버 이진호는 "유명 연예인이 바로 한소희, 피고인 신모 씨는 한소희의 어머니"라며 알렸다.

    이에 대해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엄마와 딸이라는 천륜을 끊지 못하는 게 사실. 강경한 대응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소희는 관련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오히려 한소희를 두둔했다. 평소에도 많은 인터뷰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엄마가 아닌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자주 표현해 왔던 한소희였다.

    네티즌들은 과거 한소희의 인터뷰 내용, 할머니 관련 게시물을 인용하며 "낳아준 엄마라는 이유로 빚을 갚을 필요는 없다" "한소희 앞으로 더 잘 되고 할머니와도 오래도록 행복하면 좋겠다" "눈물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인용한 글들에 의하면 한소희는 "'밥 챙겨 먹어'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시며 매번 죽고싶다 하며 화장실에서 처박혀 우는 나를 일으켜 내일도 살아가게 해주셨다" "내 전부" "타투로 새겼던 꽃은 할머니 탄생화다. 할머니는 내게 전부다. 언제나 할머니와 함께 있다는 마음으로 했던 것" 등의 말로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왔다.

    김경희 / 사진출처 한소희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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