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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손가락 부상→봉합 수술 [전문]

방탄소년단 진, 손가락 부상→봉합 수술 [전문]
입력 2022-03-19 14:42 | 수정 2022-03-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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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오후,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티니 위버스를 통해 진이 지난 18일 일상생활 중 왼손 검지에 부상을 입어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검사 결과, 왼손 검지 힘줄이 일부 손상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하며 이날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빅히트 뮤직은 “수술은 잘 마무리되었고, 진은 19일 오전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라는 것. 끝으로 빅히트 뮤직은 “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의 부상 소식을 접한 팬들은 “수술 잘 끝났다니 다행이다”, “손가락 다치면 진짜 불편한데 빠른 회복 바란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3일 개최되는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해 3년 연속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손가락 부상 관련해 팬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

    진은 18일(금) 일상 생활 중 왼손 검지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처치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왼손 검지 힘줄이 일부 손상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18일(금) 오후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되었고, 진은 19일(토) 오전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입니다.

    진은 당분간 회복에 전념하며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된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혜영 / 사진출처 : 방탄소년단 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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