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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하균, 소화제 짤 흥행했지만 재계약 불발 “많이 화나고 삐쳐있다”

‘라디오스타’ 김하균, 소화제 짤 흥행했지만 재계약 불발 “많이 화나고 삐쳐있다”
입력 2022-03-23 23:08 | 수정 2022-03-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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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짤의 주인공 김하균이 광고주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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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짤 있는 녀석들' 특집으로 김하균, 황제성, 강형욱, 이은샘이 출연했다.

    소화제 짤로 화제를 모은 김하균은 “오늘 특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게스트다. 우리를 짤 부자로 만든 히트짤, 정확하게 설명해 달라”는 요청에 “소화제 계통의 광고였는데 속이 쓰리면 불편하고 그러다가 약을 먹으면 편해져서 환하게 웃는 2011년도 광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하균은 “광고 찍고 별다른 일이 없다가 5년 후쯤부터 갑자기 짤이 돌아다니더라. 이모티콘도 나오고 짤 생성기라는 걸로 상황별로 응용하는 짤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짤이 흥행하고 광고주로부터 연락 온 적은 없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김하균은 “연락 온 적은 없다. 얼마 전에 광고 찍었던 에이전시에서 재계약을 기대해도 좋다는 연락이 왔었는데 1주일 뒤 불발됐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유세윤이 경쟁 업체로 가라고 하자 김하균은 “상도리가 있다”고 하며 광고주를 향해 “많이 화나고 삐쳐있습니다. 다음에 또 찍게 되면 그때는 신경 써주세요”라고 영상 편지를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재계약할 법한데??”, “짤 주인공이다!!”, “퇴사 짤 꼭 쓸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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