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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하루 VS 문준영 법적 대응 "19금 영상? 구독자 10만 넘으면 공개하겠다"

BJ 하루 VS 문준영 법적 대응 "19금 영상? 구독자 10만 넘으면 공개하겠다"
입력 2022-03-27 12:23 | 수정 2022-03-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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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 하루가 한 남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았다며 일화를 공개한 가운데 보이그룹의 제국의 아이들의 리더였던 문준영은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선언하며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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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하루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 남자 아이돌 A씨에 대한 폭로를 했다. 그는 "처음에는 사업적 얘기를 하면서 왔다. 좀 유명한 아이돌이라 모를 순 없었다. A씨가 사업 제안을 하며 대화를 걸었다"라며 A씨와의 시작을 밝혔다.

    BJ하루는 "사업을 거절했는데 나한테 팬심이 있다고 만나자더라. 부담이 돼서 거절했는데 누가 봐도 고백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확실한 고백이었다. 좋게 끝냈는데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면서 DM이 다시 왔다. 계속 DM이 왔는데 저는 답장을 안했다. 얼마 전에 제 방송에 오시기 시작하더라. 사다리에 얼굴 낙서가 나왔는데 그분이 그룹 이름의 줄임말로 닉네임을 바꾸더라"라며 A씨가 어떻게 자신에게 접근했는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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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하루는 "내가 부담이 된다고 얘기했는데도 온 게 너무 불편했다. 그 분이 저에게 별풍선을 많이 쐈다. 근데 누구인지 알고 난 상태에서 받는 건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환불해주겠다고 먼저 얘기했다. 그랬더니 자존심이 상한다며 화를 내고 환불해달라고 요구하더라"라며 약 169만 원의 이체 내역을 인증했다.

    BJ하루의 영상에는 A씨와 나눈 대화 내용들이 켭처로 보여졌으며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A씨가 누구인지를 추측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제국의아이들 리더였던 문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아리더'의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적극 해명을 했다. 그는 "이거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이때다 싶어서 물타기 어그로를 끄시는데 대단하십니다. 자 여러분 저 특등 뽑으신분들 19금?? 심뽀찐뽀영상이 뭐길래 1등까지 하려다가 강퇴까지 시키고 19금 영상이 공개되면 파장이 크신가봐요....? 무슨 헤프닝이 있었는지 다 공개하겠습니다. 저는요 그쪽이 노출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관심없습니다 하루님. 근데 하루동안 몇백만원,몇천만원 쓰는 팬들에게 대체 공개한다는 열혈팬들에게만 해당되는 선물인 1대1톡으로 받는 사진들과 영상들은 과연 뭘까요? 왜 19금 영상이라고 하는걸까요? 구독자 10만 넘어가면 공개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또한 BJ하루의 영상에도 직접 댓글을 달며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도 모두 강력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것이며 선처 없습니다. 추측성으로 실명을 거론한다면 명예훼손이 되는 건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억울함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문준영의 이런 대응에 대해 "해킹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연예인이 저런다고?" "공계로 저렇게 답을 단다고? 소속사는 왜 안 말리지?" "너무 놀랍다. 말이 안나온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은 지난 6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그의 유튜브 채널 '제아리더'는 현재 구독자가 7만명이다. 음주운전 이후 문준영은 상태방이 자신이 국산차를 탄다며 무시했고 공갈협박을 했다는 이야기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바 있다.



    김경희 / 화면캡쳐 및 사진출처 문준영유튜브,인스타그램,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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