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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SM떠난다 "30세 나이에 새출발"

엑소 레이, SM떠난다 "30세 나이에 새출발"
입력 2022-04-08 16:42 | 수정 2022-04-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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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소 중국인 멤버 레이(31, 장이씽)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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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손글씨로 사실을 알렸다. 영어와 한국어로 작성된 손편지를 게시한 레이는 "10년동안의 성장,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지금은 직원으로서 SM랑 헤어지는 때가 된거 같습니다. 30세 나이에 새출발하는 시기가 된거 같기도 합니다."는 말로 SM을 떠난다는 말을 대신했다.

    레이는 "그 동안 항상 함께해준 EXO멤버들의 응원에 감사합니다. 저희 성장을 봐와준 SM 회사 직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이씽은 중국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인거나 마찬가지입니다."라며 팬과 소속사, 멤버들에게 인사를 했다.

    2012년 4월 8일 데뷔한 엑소는 오늘이 데뷔 10년째다. 처음 데뷔할 당시 엑소 멤버들은 한국 멤버 8명과 중국멤버 4명으로 구성된 12인조였다. 그러나 2014년 중국멤버 크리스와 루한, 2015년에는 타오가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통해 팀을 탈퇴하고 레이만 남아 있었다.

    김경희 /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레이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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