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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마동석 "애드립 같은 대사, 대사 같은 애드립 기대해 달라"

'범죄도시2' 마동석 "애드립 같은 대사, 대사 같은 애드립 기대해 달라"
입력 2022-04-22 11:50 | 수정 2022-04-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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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의 글로벌 런치쇼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 NOW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이상용 감독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영화 '범죄도시2'는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후속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의 컴백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동석은 "5년만에 돌아온 마석도 역할의 마동석이다. 전세계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항상 영화는 다 같이 힘을 합해서 만드는 거라 지금 함께 자리하지 못한 배우분들께도 감사하다. 영화가 잘 나왔으니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범죄도시2'에 대해 "전편보다 스케일도 커졌고, 1편에서도 캐릭터들이 살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거기에 더 강한 매운맛의 캐릭터가 더해져서 모든 주인공들의 연기만 봐도 재미있을 것이다. 통쾌한 액션이 저희 영화의 장점인데 손석구 배우가 어마어마한 액션을 보여준다. 손석구 배우가 얼마나 액션배우로서도 훌륭한지를 알게 될 것이다."라며 영화를 소개했다.

    워낙 애드립나 대사가 빛났던 전편이었다. 마동석은 "저는 영화를 보시면 애드립이겠구나 생각되는건 대부분 애드립이고, 대사구나 생각되는 건 대부분 애드립니다. 이번에도 애드립같은 대사, 대사같은 애드립이 있을 것이다."라는 말로 영화를 기대하게 했고 "최귀화 배우가 영화의 빈 공간을 채워줘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어려웠을텐데 너무 잘해줬다."라며 최귀화 배우를 칭찬했다.

    전편이 워낙 큰 사랑을 받았던 터라 속편에 대한 영화팬들의 기대도 어마어마한데 제작자이기도 한 마동석은 "프랜차이즈 영화를 할때는 전편을 비슷하게 답습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다. 여러가지 변화를 가져가야 하는데 '범죄도시'는 리얼리티가 생명이어서 여러 사건을 조사하고 형사분들에게 들었던 소스를 토대로 범죄자들이 꼭 법의 심판을 받는다는 기준으로 만들게 되었다. 이상용 감독과 같이 연구하고 배우들과 소통하며 이번 작품을 만들었다. 다른 후속편도 준비중인데 매번 나올때마다 신선함을 안겨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는 말로 이번 영화에서 해외로 시선을 돌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마동석은 "'이터널스' 이후 첫 개봉작이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작품인 '범죄도시2'로 돌아오게 되서 너무 기쁘다. 극장에도 다시 발걸음 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문화가 다시 찾아오면 좋겠다."는 말로 관객들의 관람을 기대했다.

    전편과 다른 액션 포인트에 대해 마동석은 "원래 저는 복싱을 오래 했고 복싱 위주의 액션을 했다. 형사는 제압하는 호신술의 동작이 필요해서 이번에는 좀 더 다양하고 통쾌하고 시원한 액션을 더했다. 유도 기술도 필요해서 김동현 선수에게 유도 기술을 배워서 사용했다. 그 부분도 재미있게 봐 주시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5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김경희 / 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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