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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세븐 무대 등장, 각이 다른 프리즈 댄스에 판정단 '환호'

'복면가왕' 세븐 무대 등장, 각이 다른 프리즈 댄스에 판정단 '환호'
입력 2022-04-29 14:32 | 수정 2022-04-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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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누렁이'의 첫 가왕방어전과 최강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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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원조 꽃미남 댄싱머신' 세븐, '수드래곤' 김수용, '3연승 가왕' 유미, '나만의 슬픔'으로 가요계를 주름잡은 김돈규, '015B' 장호일, '실력파 보컬리스트' 조장혁, '육중완 밴드' 육중완, 'MZ세대 대표 래퍼' 래원, 대세 K-POP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현재&상연, '꽃바람 여인'의 주인공 조승구, '원조 음색 퀸' 애즈원 민, '만능 엔터테이너' 박찬민, '트로트 루키' 이도진, 코미디언 윤형빈이 판정단으로 합류해 풍성한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낸다.

    지난번, 4연승 가왕 '작은 아씨들' 벤을 꺾고 175대 가왕에 등극한 '누렁이'! 그는 한동근 '그대라는 사치', 하현우 '돌덩이'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200% 소화하며 폭발적 가창력을 뽐내 판정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 방송 이후 그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첫 가왕 방어전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과연 '복면가왕' 최초 개 가왕, '누렁이'는 복면가수 8인의 견제를 뚫고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원조 꽃미남 댄싱머신' 세븐이 오랜만에 '복면가왕'을 찾는다. 그는 변치 않는 꽃미모와 녹슬지 않는 '명불허전' 댄스 실력까지 제대로 뽐낸다는 후문. 두 복면가수가 세븐의 '열정' 댄스를 선보이자, 판정단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세븐은 직접 무대로 올라 고난이도 '프리즈'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원조 댄싱머신'임을 증명한다고.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댄스에 판정단들 역시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과연 판정단과 복면가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세븐의 무대는 어떠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대세 K-POP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현재와 상연이 '복면가왕'에서 제대로 맞붙는다. 두 사람은 한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해 엇갈린 추리를 내놓는데. 두 복면가수의 무대를 지켜본 '더보이즈' 현재가 "이분은 아이돌이 전혀 아니다"라고 확신에 찬 모습을 보이자, 이를 듣던 상연은 "저는 반대다. 오히려 그루브가 있었다"라며 반기를 든다고. 두 멤버는 끝까지 반대 입장을 고수하며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는 후문. 과연 이 불꽃 튀는(?) 추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제의 가왕, '누렁이'와 그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듀엣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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