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이 출연했다.

2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5월 6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지창욱 씨는 요즘 꽂힌 단어가 봄과 꽃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지창욱이 "그건 2주 전에 꽂혔던 단어고 요즘 꽂힌 건 여름과 바이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은은 "저는 요즘 시간이 정말 빠르다 라는 걸 느낀다. 작년 이맘때 이 '안나라수마나라'를 찍고 있었는데 벌써 1년이 넘어서 홍보를 시작하고 있다는 것에 너무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끼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빨라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황인엽은 "저는 요즘 여름과 향수에 꽂혔다. 향수를 좋아해서 어울리는 향수가 뭐가 있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의 기대작 '안나라수마나라'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 언제 공개되냐?"라고 묻자 최성은이 "이번주 금요일, 5월 6일 오후 4시에 오픈한다"라고 답했다.
"예고 영상을 보니까 대단하더라"라며 김신영이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없었던 대작 느낌. 그리고 '안나라수마나라'라는 유명한 웹툰이 원작이더라"라고 말하자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이 드라마에 대해 "하일권 작가님의 '안나라수마나라'라는 웹툰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다. 지독한 현실을 버티다못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꿈을 강요받는 나일등이라는 친구가 어느날 미스터리한 마술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휴머니즘 판타지 뮤직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신영이 "판타지 뮤직 드라마답게 예고편을 보면 노래가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 노래는 직접 부르신 거냐?"라고 묻자 지창욱이 "그렇다"라고 답했고, "뮤직드라마라고 하면 촬영할 때 녹음이 되어있는 것을 립싱크를 하면서 연기를 하시는지, 녹음이 되어 있어도 노래를 부르면서 연기를 하시는지 궁금하다"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지창욱이 "먼저 가녹음을 하고 그것을 현장에서 들으면서 하는데 직접 부르기도 한다. 직접 불렀을 때 오디오가 훨씬 좋은 것들이 있으면 그런 느낌을 다시 담아서, 후시녹음을 그것을 따라서 다시 녹음하는 그런 과정으로 제작했다"라고 답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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