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3년 차 데이비드 가족이 출연한다. 어린이날 맞이 레고랜드 방문기와 남이섬 투어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튜디오에는 12년 차 미국 출신 크리스 존슨이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비드 가족은 특별한 섬으로 봄나들이를 떠난다. 이들은 한국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관광지인 남이섬에 방문해 각종 동물과 교감하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보낸다.
특히 데이비드 가족은 지난번 딸기농장에서 칠면조와 교감에 성공한 데 이어 공작새와도 소통에 성공(?)한다. 이들은 보기 드문 경이로운 장면을 연출해 감탄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제1회 팀 로우 사생대회’가 펼쳐진다. 자연 속에서 피사체를 찾은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그림 그리기에 나선다. 아들 올리버는 여느 화가처럼 몰두해 모두의 놀라움을 유발한다고.
또한, 딸 이사벨은 자신만의 미술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해낸다. 이어 이사벨은 그림 속 특별한 사연까지 공개해 모두를 당황하게 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맞이 올리버, 이사벨의 걸작품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비드 가족의 남이섬 투어는 5월 5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김혜영 /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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